김천시, 전국마라톤대회·생활체육대회 '전격 취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김천시는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2020 김천 전국마라톤대회'와 '제16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감안, 취소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거리두기 2단계 발령에 이어 수도권 2.5단계 발령을 연장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린 시점에서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참가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양대 대회 개최 취소를 전격 결정했다는 게 김천시의 설명이다.
김천 전국마라톤대회는 지난해 전국에서 4000여명의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제일 중요한 만큼, 부득이 대회 개최 취소 결정을 내렸다"면서 "내년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