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미애 불륜설' 등 게시 누리꾼 무더기 입건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온라인상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불륜설 등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인터넷 카페 운영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인터넷 카페에 추 장관의 불륜설 및 아들의 군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글을 올린 혐의로 추 장관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경찰은 A씨 진술과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당초 추 장관 측은 서울 관악경찰서에 A씨를 비롯해 온라인에 불륜설 등을 유포한 19명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은 추 장관의 보좌진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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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중 10건은 피고발인의 주거지 관할 경찰서로 이첩했으며, 9건은 피고발인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종결했다. 수사를 마친 일부 사건은 이미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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