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하반기 해외 석·박사 인재 채용
9일까지 생산기술 9개 분야
OLED R&D 인력 강화포석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LG디스플레이가 연구개발(R&D) 인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석·박사급 신입 및 경력 인재 채용에 나섰다.
3일 LG그룹 통합채용 포털 사이트인 LG커리어스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9일까지 생산기술 총 9개 분야에 대한 연구인력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하거나 올 하반기 졸업예정인 석·박사 및 박사후연구원으로 고분자 유기재료·유기신소재·화학·광학·전기 분야 등 주로 순수과학과 공학 전문가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LCD(액정표시장치) 관련 조직을 축소하고 전략 사업인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중소형 플라스틱 OLED(P-OLDE)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전형을 합격한 이들은 1차 면접과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다만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차 면접과 인적성검사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할지 여부를 최종 검토 중이다.
최종 합격한 인원은 LG디스플레이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OLED TV 결함 개선, 유기재료 사전 검증 분석, 레이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우수인재 확보를 담당할 인력도 충원한다. 회사는 인적자원(HR)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인사 전략수립 및 운영을 담당할 인력을 이날까지 경력 채용한다.
LG디스플레이는 해외 고급 인력을 통해 양산체제에 돌입한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과 경기도 파주 P10 공장 내 10.5세대 OLED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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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고수율, 고품질, 고수익성 실현을 위한 제품 개발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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