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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수도권 방역수위 2.5단계 격상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을 다음 주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코레일 측은 이날 "추석 대수송기간 열차 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 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했다"며 "긴급 시스템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일로 예정된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은 8일로, 3일로 예정됐던 호남·강릉·장항선 등 예매는 9일로 각각 연기됐다.


다만 예매를 마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그대로 유효하다. 당초 6일까지였던 결제 기한은 일주일 연기할 예정이다.

이날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우선 예매에는 공급 좌석 19만9000석 중 3만1000석이 팔려 예매율 15.7%를 기록했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예매는 50.4%, 온라인은 14.6%의 예매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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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추석 예매와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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