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수출 전년대비 동반 감소…수출은 '1000대 돌파' 회복세

렉스턴 스포츠 칸 Dynamic Edition(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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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 등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 판매 실적은 하기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전달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5% 줄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전달 대비로는 1.3%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287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티볼리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901대가 팔렸다. 코란도는 전년 동기 대비 0.3%, 전달 대비 4.6% 증가한 1426대를 기록했다.

수출도 주요국의 일부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56.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달에는 3월 이후 5개월 만에 1000대를 넘겼다.


쌍용차는 코로나 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쿠웨이트와 이라크에 직영 쇼룸을 오픈하는 등 중동지역 판매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영국에서도 대리점 본사를 옮기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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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계자는 "해외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주요 시장별 트렌드에 맞춘 제품 믹스 다각화와 함께 신흥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 에어 재출시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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