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열린민주당 동지” 최강욱 “최고의 VIP”
이낙연,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예방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예방에서 최 대표에게 “최 대표와 열린민주당 동지들께서 변함없이 힘을 주시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최 대표는 이에 “최고의 VIP가 방문해주셨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최 대표는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가진 분이고 전문적 식견까지 갖춘 분”이라며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개혁입법 완수에도 큰 추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위기에 처한 국민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일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여기에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던 선배의원님들이라 좋은 말씀 많이 듣겠다”며 “앞으로 열린민주당은 등대정당으로서의 역할, 쇄빙선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어 “어제 개인적으로 최고위원들 모두발언에서 당대표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정치개혁, 언론개혁, 검찰개혁에서 든든한 동지가 되어주실거라 믿는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오늘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우리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더 큰 바다에서 만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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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당대표가 바뀐 만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간의 합당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다만 이 대표는 전날(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합당 추진 여부에 대해 “즉흥적으로 의견을 말하는 것이 온당한 것 같지 않다”며 “당내 협의를 거쳐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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