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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안양시 A공무원은 세계 유일의 의약품 주입펌프 원천기술을 개발한 관내 기업이 13조원 규모의 해외시장에 진출토록 품목 신설 등을 적극 지원해 특별승진했다.


경찰청 B공무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음주사고 예방 및 경찰관 안전 확보를 위해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최초로 개발·운용해 특별승진했다.

27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최된 제35회 차관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중간 점검한 결과, 적극행정위원회와 사전컨설팅 활용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중앙·지자체 적극행정위원회의 정책결정 관련 심의 건수가 지난해 42건에서 올해 상반기 316건으로 7배 이상 늘었다.


상반기 971명(중앙 490명, 지자체 481명)이 적극행정으로 특별승진을 비롯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았다.

반면 소극행정에 해당하는 256건(중앙 97건, 지자체 159건)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 등 적극적 시정조치를 내렸다.


구 실장은 "상반기 각 부처와 지자체의 적극행정 실천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허가기간 단축 등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극복, 민생과 경제 등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적극행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020 적극행정 추진방안'의 주요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하반기 민생·경제 분야 중점과제 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폭넓게 활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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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음주 시작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릴레이 발표, 11월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기관 간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 확산해 나가는 한편 연말에는 중앙·지자체의 제도 운영실적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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