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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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광화문 집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 한 교회에서 여러 차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신도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에 나섰다.


25일 광주시는 전날(24일) 광주 284번 확진자로 등록된 A 씨가 북구 각화동 한 교회에서 3차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이 A 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A 씨는 지난 16일 오전·오후 두 차례, 19일 한 차례 등 총 3차례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북구보건소는 해당 교회 앞 공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 이날 오후 8시부터 A 씨와 접촉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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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교인은 총 600여명으로 이들 중 A 씨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검사 대상자는 560여명에 이른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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