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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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부대 휴가 미복귀 의혹에 대해 질의를 받자 "지금 당장이라도 수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추 장관은 25일 국회 법사위에서 전주혜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수사를 하면 밝혀질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카투사(주한미군부대) 4600명의 휴가기록을 분석, 추 장관의 아들인 서씨 성을 가진 병사를 추려냈지만 미복귀가 문제가 된 2017년 5월에 병가를 낸 기록이 없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청문회 당시 '병가를 얻어 수술했다'는 추 장관의 발언을 문제삼으며 "(추 장관이) 청문회때 위증을 한 것인가, 아니면 병무청이나 국방부가 자료를 은폐했나"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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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추 장관은 "개인정보보호법상 자료를 구할 수 없어서 외곽으로 추정하기 위해서 저렇게 하신거 같은데 검찰에서 지금 당장이라도 수사를 하라"고 말했다. 전 의원이 '지휘권 발동을 하시라'고 받아치자 "수사를 하면 밝혀질 일"이라고 재차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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