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나사와 코로나용 인공호흡기 개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용 인공호흡기 개발에 나선다.
24일 만도는 아시아 기업 중에 유일하게 NASA 산하 로켓추진연구소의 인공호흡기 개발 프로젝트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도가 개발하는 인공호흡기는 병원 고정설비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제작기간이 짧고 설치가 편리해서 간이병원 등에서 쓰거나 비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사 선정에서는 만도의 오작동 정상화 기술(리던던시 시스템)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차량 시스템이 고장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비상 기능으로, 자율주행차 제작에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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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만도는 최근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면 무호흡 환자를 위한 가정용 의료기기 시제품을 다음 달 제작해 식약처 허가를 거쳐 생산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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