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전 직원 발열체크
24일부터 구청사 출근 전 직원 일일이 발열 체크...23일 지역내 347개소 교회 시설 온라인 예배 진행 여부 및 진행 방식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사에 대한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오전 8시부터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입구에서 출근 직원들의 체온 측정을 실시했다. 현재 구 청사 본관은 정문만 개방하고 후문 2곳은 출입을 중단하고 있다.
최근 공공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청사 폐쇄로 구민들의 피해가 큰 만큼 자동 열 탐지기에 의존하지 않고 직원이 직접 내방객 등 체온을 측정하기로 했다. 현재 본관 4명, 별관에 2명이 배치됐다.
구는 교회 등 종교시설의 확진자 예방을 위해 23일 지역내 347개 교회의 예배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06명의 직원들이 동원되어 온라인 예배 진형 여부 및 현장 등을 확인했다.
예배를 진행한 191개소 중 170개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예배를 진행한 15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해산 및 현장계도를 실시했다. 다음주 점검 시 재 적발된 종교시설은 즉시 집합금지 명령 및 경찰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작업도 마쳤다.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업소 등 고위험시설 12종 시설에 대해 21일 집합금지 명령문 부착을 완료했다. 구는 이들 시설에 대해 부서별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유흥시설 등은 주 2회 불시 야간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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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방역체계 및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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