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장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전국 155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염태영 수원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앞둔 지금도 우리 민주당의 풀뿌리 정치인들은 여전히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목놓아 외쳐야만 하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현 상황을 토로했다.
오 시장은 특히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온 지도부는 한결같이 자치분권의 실현을 약속했으나 공수표에 그쳤다"며 "자치분권에 헌신하며 이를 실현하고자 했던 후보들은 여의도 정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우리 민주당을 굳건히 지킬 지방자치 30년 성과로 무장된 지역 풀뿌리 정치인 최고위원이 나올 때가 됐다"며 "이번 8ㆍ29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는 염태영 시장이 바로 그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재신임 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담보하고, 정권연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결정적 순간"이라며 "염태영 시장의 최고위원 선출은 우리 정치사의 전환점이자 민주당 혁신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는 전국 단체장을 포함한 모든 민주당 소속 풀뿌리 정치인의 뜻을 받들어 출마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당 역사상 최초의 풀뿌리 정치인 출신 최고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는 당 소속 155명의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가입된 단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