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2Q 깜짝실적 넷마블, BTS 신작으로 3Q 정조준"
'BTS 유니버스 스토리' 3Q 출시
4Q에도 세븐나이츠 등 대형 신작 대기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6월 14일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던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4,050 전일대비 2,050 등락률 +4.88% 거래량 334,870 전일가 42,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모바일 일본서 통했다…PC·콘솔도 흥행 이 3분기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으로 흥행을 노릴 전망이다.
24일 IBK투자증권은 넷마블이 이 같은 전략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85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146.1% 늘어난 '깜짝 실적'이었다.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와 'A3: 스틸얼라이브'의 성공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특히 '일곱개의 대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컸던 서구 지역에서 호조를 보였다.
3분기는 신작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통해 흥행을 노릴 전망이다. 이미 지난 18일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샌드박스 형태의 스토리게임으로 상호 스토리를 공유하고 캐릭터의 의상을 입히거나 증강현실(AR) 촬영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됐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팬심을 고려할 때 마케팅비용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신작이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이 자체 IP 흥행작인 '세븐나이츠'의 후속작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등이 대표적이다. 이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A3: 스틸얼라이브'의 해외 출시도 예정됐다. 내년 상반기에는 '제 2 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라 외형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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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 회사들의 기업공개(IPO)도 주목된다. 이미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와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카카오은행의 지분을 각각 5.64%, 25.04%, 3.94%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이 회사들이 IPO 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현재 해당 기업들의 구주 매출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며 "배주주순이익의 30% 범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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