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출발·경유 전세 버스회사, 인솔책임자, 참가자 대상

경산시, 광화문집회 관련자에 정보 제공 '긴급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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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는 광복절 광화문집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라 관련 법에 의거해 집회 관련자에게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자로 발효된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경산시에서 출발 또는 경유하는 전세 버스회사, 인솔책임자, 참가자 등 관련자들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정보를 신속히 제출해야 한다.

이는 광복절 당일 경산에서 출발 또는 경유한 전세버스에 탑승한 정확한 참가인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서, 명단을 제출받는 대로 역학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경산시는 설명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께서는 지속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대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주셔서 더 이상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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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산지역에서는 지난 19일 이후 광화문집회 참가자의 확진 사례가 1~2명씩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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