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공작 지휘' 조현오 전 경찰청장, 2심서도 보석 석방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여론공작을 총 지휘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항소심 재판 중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는 19일 조 전 청장이 낸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조 전 청장은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받아 법정 구속된 뒤 187일만에 석방됐다. 당초 조 전 청장의 2심 구속기간은 내달 초 만료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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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과 경찰청장 재직 시절 정부에 우호적인 글을 올리도록 한 혐의로 지난 2018년 10월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구속기소된 그는 1심에서도 한 차례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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