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8000억 넘게 순매수…개미 매수세 '연중무휴'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라 증시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57,000 전일대비 113,000 등락률 -5.74% 거래량 3,905,681 전일가 1,970,000 2026.05.15 13:07 기준 관련기사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를 꾸준히 사들였다.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주가를 두 고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 향후 반등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전날에만 895억원을 사들였다. 2위 씨젠보다 200억원 이상 더 매집한 것이다.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0일 외에는 모두 SK하이닉스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총 8107억원을 사들이며 올해 월별 최고치인 7월(8906억원)을 따라 잡는 모양새다.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인 2458.17을 기록한 후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 13일 이후에만 1881억원을 사들였다.


지수가 폭락하고 주가가 부진한 상황에도 꾸준히 매집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41% 떨어진 7만7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폭락했던 지난 3월 하순 당시 주가와 큰 차이 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개인들은 3월 4677억원, 4월 3377억원, 5월 2605억원 7월 8906억원 등 꾸준히 SK하이닉스를 사들였다. 6월을 2657억원 순매도를 제외하면 올해 들어 매월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달 들어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0일 외에는 모두 SK하이닉스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총 8107억원을 사들이며 올해 월별 최고치인 7월(8906억원)을 따라 잡는 모양새다.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인 2458.17을 기록한 후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 13일 이후에만 1881억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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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객사들이 코로나19에 따라 서버 투자를 줄이고 스마트폰 출하량 기대감도 예상을 밑돌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부진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4분기부터는 클라우드 고객사의 D램 재고가 감소하고 D램 공급사의 증설 지연으로 수급상황은 점차 완화되면서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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