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기계공고 학생 2명 양성 … 담임 모니터링 과정서 2명 발열증상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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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에서 A학생(남, 2학년)과 B학생(남, 2학년)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 B학생은 지난 12일 1차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자가격리 중 담임교사가 매일 실시하는 자가진단 학생모니터링 과정에서 발열증상이 확인돼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학생은 이 학교의 첫 확진자인 부산189번 학생과 지난 11일 교내 창의관과 교실에서 진행된 창의기술 수업인 ‘공감기술캠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B학생은 이 학교의 첫 확진자인 부산189번 학생과 지난 11일 교내 체력단련실에서 함께 운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학생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였으며, 학원은 다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기계공고 학생들이 자가격리(자가격리 통보자) 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켜줄 것과 매일 1회 실시하는 자가진단 체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 교육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 학생의 동선을 자체 파악하는 한편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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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15일 부산진여고 첫 확진자(부산204) 발생 이후 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10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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