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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이달 말 신곡 발표 생각 중... 제목은 '썸머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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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사진=연합뉴스

개그맨 박명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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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이달 말 신곡 발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진행자 박명수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첫 번째로 나온 주제 '배송'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늘 하루 주요 4개 택배 회사 업무가 중단된다고 한다. 우리 동네 택배 기사는 젊은 기사님인데 새벽에 출근할 때 마주치면 배송을 시키지 말아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일을 더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없는 것보다 많아서 수익이 많이 들어오고 관리하면 된다"라며 "저는 택배를 잘 시킨다. 그래서 저희 집에 오시는 분은 친절하기도 하시다"라고 답했다.


이어 '상품'과 '무료배송'이 관련 검색어로 등장하자 전민기는 "마스크가 특히 작년과 대비해 34배 가까이 검색됐다"라며 "휴대폰의 경우는 커뮤니티 같은 곳을 찾아서 공동구매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요새는 개통하고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있다"라며 "그런데 총알 배송이라는 표현은 뺐으면 좋겠다. 배송 해주시는 분들은 빨리해야 하니까 힘드실 것 같다. 예전에 총알택시도 있었는데 정말 위험했다. 기사님들 입장에서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위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민기는 다음 검색어로 '여름'을 공개하며 "올해가 윤달이다. 예년보다 한달 정도 더 더울 거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래서 이번 달 말에 여름 신곡을 낼까 생각 중이다"라며 "이제 본격 더위가 시작된다. 이때 음원을 준비해야 한다. 제목은 '썸머 타요'다. '썸 타요'에서 나왔다. 내가 지었는데 굉장히 잘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민기가 "새로 만드는 곡에 '바다'라는 단어가 들어가느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정리해봐야 알 것 같다. 안되면 가사에 '이 더위를 받아버려' 이런 식으로 넣을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민기는 관련 검색어 1위가 '여름휴가'라고 밝히면서 "여름이 다가와 이와 관련한 여름 인기 여행지에 대한 검색어가 많아졌다. 여름에는 옷과 몸매를 신경 쓰느라 홈트레이닝도 같이 검색된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요새는 축제도 없다. 못 놀았던 것 다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반면 코로나19로 위생 개념이 철저해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감기나 식중독이 덜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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