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피해자, 비서실 직원과 대질조사…"전출요청 확인 차원"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왼쪽 첫 번째)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고 상임대표(왼족부터),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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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묵인방조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와 서울시 비서실 소속 직원이 대질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오후 피해자와 서울시 비서실 소속 직원 A씨와의 대질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피해자)의 인사전출 요청을 참고인(A씨)이 들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의 조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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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찰은 A씨가 동의하지 않아 거짓말탐지기 검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경찰은 향후에서 실체 규명을 위해 추가 대질조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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