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강원-경기 지역 호우 피해지역 봉사 이어갈 계획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 한진 은 지난 10일 농협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 용인시 원산면 해오름농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엔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해오름농장에서 토사 제거, 헤어진 비닐하우스 및 화분정리 등 일손을 도왔다.
㈜한진과 농협은 이외에도 이달 중 강원과 경기지역 등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탠단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겹친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자 농협과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면서 "하루빨리 수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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