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11일 발생했다.
은평 69번 확진자(불광2동)는 9일 청구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실시, 11일 오전 7시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은평 70번 확진자(신사1동)는 10일 청구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실시, 11일 08시경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확진자 자택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 이동동선을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의 확산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휴가철에도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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