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홈술의 꿀맛을 부르는 무드등 5종
이 분위기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자
술 마실 때 중요한 것은 술과 안주, 그리고 ‘분위기’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와인바, 왁자지껄한 이자카야, 지글지글 기름 냄새 가득한 전집 등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을 것.
하지만 올여름은 코로나와 장마철, 이중고로 인해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운 현실. 이러한 상황은 분위기 있는 곳에서 한껏 멋과 무드에 취해 술을 즐길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사실 술맛의 절반은 '분위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아쉬운 일이다. 그래서 술은 항상 집에서 마시게 되는데, 집이 편하다곤 하지만 가끔은 분위기 있게 술을 마시고 싶기 마련이다.
네온 ? 신나게 즐기자! 소맥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네온 조명은 익숙할 것이다. 특히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Narae Bar’를 네온 조명으로 제작해 집에 걸어 놓은 것이 방영되어 더욱 유명하다. 이처럼 나만의 문구나 그림으로 네온 조명을 주문해 홈바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또는 직접 만들 수 있는 키트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내 손으로 만든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무드등이 될 것이다.
실리콘 ? 외로움을 달래주는 맥주
무드등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종류이다. 이 무드등의 최대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보통 1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동물, 캐릭터 등 다양한 모양을 취향에 따라 고르는데, 보통 고양이나 강아지 등 동물 모양이 많다. 에디터의 경험에 의하면 혼자 술 마실 때, 왠지 곁에서 술친구가 되어주는 듯하여 혼술도 외롭지 않다. 오늘 유독 고독한 날이었다면 귀여운 동물 친구와 함께 술 한잔하는 것이 어떨까?
달 ? 촉촉한 감성의 레드 와인
예뻐서 그런지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사는 무드등이다. 보통 전선이 없는 배터리, 충전식이기 때문에 직접 들고 찍으면, 손안에 달을 담은 느낌이다. 전에 없던 인생 샷을 건질 수 있으니 다들 시도해 보시길 바란다. 달빛을 보면서 술을 마시는 기분이란 마치 은은한 조명이 나를 감싸고, 촉촉한 감성에 젖어 드는 느낌이다.
무지개 ? 유니크한 게 좋아! 나만의 칵테일
한마디로 인싸템이라 할 수 있다. 화려한 무지개가 내 방으로 옮겨진 느낌. 동심으로 돌아간 듯 귀엽기도 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술집보다 우리 집이 더 힙해진다. 내 얼굴에 비춰 사진을 찍으면 셀카도 느낌 있게 나온다. 색색의 무지개에는 화려한 색과 귀여운 데코의 칵테일이 딱이다. 밝은 원색의 칵테일 종류인 블루 하와이, 말리부, 프렌치 키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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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 우아하게, 투명한 화이트 와인
스테인드글라스는 성당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유리의 종류로, 염색된 유리를 말한다.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든 무드등은 과거 르네상스에 와있는 듯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유리 색에 따라 빛의 색깔도 달라지며, 천장에 매다는 형식도 존재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요즘은 핫한 아이템이라 그런지 여러 공방에서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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