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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코로나19 국민영웅에게 '해양유치' 프로그램 제공

최종수정 2020.08.10 11:00 기사입력 2020.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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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쉼 없이 헌신해온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국민영웅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코로나19 국민영웅(공무원 제외)을 대상으로 '해양치유·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협력 지자체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총 11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해양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중(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운영한다.

국민영웅들은 2박 3일간 프로그램 내 숙박, 체험, 식사 등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해양치유, 해양레저, 섬 관광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탈진증후군(번아웃)을 겪는 현상인 '코로나 블루'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 해변 명상, 해상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1회차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2회차부터는 신청한 국민영웅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해수부는 신청자에 대해 개별 연락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류재형 해양정책관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국민영웅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라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해양관광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치유·관광 체험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http://www.korailtravel.com)을 참고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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