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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과 함께 ‘평화·통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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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26일 구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진행... 어린이 평화교실, 어린이 축구교실, 구민 평화교실 등 운영

도봉구민과 함께 ‘평화·통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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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월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남북교류의 필요성과 평화에 대한 가치관 향상을 위해 작품전시·체험활동·인문학 강좌 등 구민중심의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평화교실(평화를 상상하는 아이들) ▲어린이 축구교실(축구로 배우는 평화) ▲구민 평화교실(도봉에서 평화를 담다) ▲전시체험(전쟁의 공간이 평화의 공간으로) 등 이다.


특히, 평화문화진지 공간을 활용해 역사적·지역적 특색을 살린 구민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평화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매주 토요일)로 운영된다. 도봉 평화문화진지 세미나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이 대상이다. 9월5일부터 26일까지 총4회(매주 토요일)로 도봉 창골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구민 평화교실도 운영된다.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3회(매주 수요일), 도봉 평화문화진지 세미나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21일까지 도봉구청 노사교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생활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작품은 9월22일 오후 1시부터 9월26일 오후 1시까지 5일간 평화문화진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실 운영기간 동안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북녘 어린이들의 작품 등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또 남북 주민이 함께 쓰는 엽서, 포스트잇과 꽃으로 꾸미는 한반도, 함께 만드는 평화나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전시공간을 꾸며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식 활동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평화감수성 함양에 힘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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