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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윤석열 공격한 김두관, PK 맹주 노리는 헛발질"

최종수정 2020.08.06 16:01 기사입력 2020.08.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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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윤석열 공격한 김두관, PK 맹주 노리는 헛발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해임안 제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PK(부산·울산·경남) 맹주 노리는 헛발질"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수장이 독재와 맞서 지켜야 할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일반적인 원칙을 언급한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윤 총장의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 발언에 대해 "대통령을 향해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공격했다"며 민주당이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콕 찝어 문재인 독재라고 안 했는데도 국기문란 운운하며 발끈한 것은, 스스로 아픈 데가 있고 찔리는 게 있는 것"이라며 "김 의원은 '검찰총장이 국가원수를 독재라고 비판한 것은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했는데, 법무장관과 중앙지검장과 언론과 여권 인사들이 검찰총장을 찍어내려고 공모한 것은 묵과해도 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법적으로 검찰총장에 대한 해임건의는 불가능하고, 검찰조직 해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일 뿐"이라며 "이미 공모없음으로 일단락된 검언유착 프레임을 맹목적으로 옹호하고, 대통령에게 직접 한 것도 아닌 독재발언을 국기문란이라고 비난하고, 법적으로 불가능한 해임건의안 주장하고, 말도 안되는 검찰해체 주장하는 김 의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2012년 대선경선 이후 또다시 PK 맹주에 도전하려고 문빠들에게 충성맹세부터 하려는 거 같은데 문빠(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한 비하적 표현)들은 한번 눈밖에 난 비문주자는 영원히 낙인찍는 거 모르나"며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부터 윤 총장까지 정치현안에 일일이 문빠 선봉하시지만 문빠들에게 이용만 당하실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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