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읍 협의회에서 두유 58박스를 기부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읍 협의회에서 두유 58박스를 기부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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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곳곳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완도읍에 착한 기부 운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에는㈜건강한바다 이승철 대표가 선풍기 20대(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30일에는 ㈜우신토건 정재훈 대표가 마스크 2000매를, 31일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읍 협의회(회장 황지현)에서 두유 58박스(16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에 완도읍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황지현 완도읍 협의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었는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드실 수 있도록 간식거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따뜻하고 착한 기부 문화가 퍼져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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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도읍에서는 기부한 모든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 물품을 관내 경로당과 경로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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