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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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진보단체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을 무고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4일 오후 김재련 변호사를 무고와 무고교사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고발장에서 "범죄구성요건에 못 미치며 성추행 증거로 증명력이 미흡한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고소 후 오직 언론 플레이로만 의혹을 키워왔는지 의문이 든다"면서 "(피해자가)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등에게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알렸지만 묵인·방조했다는 김재련의 발표와 달리 서울시 비서실 측에서 먼저 전보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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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변호사는 성폭행 상담을 하러 온 피해자를 설득해 2차에 걸친 기자회견과 여러 방법으로 마치 박 전 시장이 4년간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자행하고 음란 사진과 문자를 보낸 것처럼 왜곡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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