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업재개한 미시시피·인디애나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수업을 재개한 미시시피주와 인디애나주의 일부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코린스 교육구는 전날 관내 한 고교의 학생이 수업재개 첫 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린스 교육구는 해당 학교에서 감염된 학생과의 접촉자 추적 작업을 벌였으며, 학생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14일간 집에서 격리 생활을 하도록 했다.
인디애나주에서도 행콕카운티의 한 고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개학 첫날인 지난달 30일 수업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환자로 판정됐다. 해럴드 올린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코로나19 판정 사실을 알게 된 직후 미리 마련해둔 '코로나19 검사 양성 규정'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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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해당 학생은 학교 양호실에 곧장 격리됐고, 이 학생과 긴밀히 접촉한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이 학생의 교통편, 과외활동 등이 조사됐다. 올린 교육감은 "일부 학부모에게는 이 소식이 우려를 낳도록 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며 "안전 규정을 지키는 것이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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