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시어부2’ 경호강서 은어낚시 촬영
민물낚시 마니아 김준현이 장소 추천, 은어로 은어 낚는 색다른 손맛 ‘짜릿’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촬영된 ‘도시 어부 2’‘낚시 무사’ 이덕화와 ‘용왕의 아들’ 이경규를 비롯해 이수근, 김준현, 지상렬, 이태곤과 프로낚시인 박진철,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포테이너 허재까지 8명의 남자는 산청군 신안면 원지마을 둔치에서 은어 낚시의 묘미를 몸소 체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은어를 미끼(씨은어)로 은어를 낚는 색다른 방식의 은어 낚시를 배우며 좌충우돌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산청 경호강에서의 은어 낚시를 추천한 민물낚시 마니아 김준현은 자신의 씨은어에게 ‘스미스’라는 애칭까지 붙이며 은어 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산청 경호강 은어 낚시는 금어기가 해제되는 5월 1일~9월14일까지(은어 금어기 4월 1일~30일, 9월 15일~11월 15일) 가능하다.
경호강은 은어 낚시광들에게 성지로 불린다. 은어는 이끼만 먹고 사는데 경호강의 바닥은 전부 돌밭이라 은어의 먹이인 이끼가 아주 풍부하다.
산청군이 매년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입을 위해 은어 어린 고기를 방류하는 사업을 지속하면서 경호강은 국내 최대 은어 서식지가 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은어는 다 자라면 30㎝며, 조선 시대에는 민물고기 중 단연 가장 뛰어난 맛을 자랑해 임금께 진상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