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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카자흐스탄 입국자 1명 확진…해외입국 지역 확진자 총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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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이 해외입국자 교통편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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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서산) 정일웅 기자] 충남 서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30대 여성 A(충남 #188·서산 #11) 씨로 지난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A씨는 공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서산으로 이동한 후 자가격리 하던 중 26일 재검사에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


도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딸과 남편 등 밀접 접촉자의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시킨다는 방침이다.


A씨는 확진 판정 후 천안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27일 오전 8시 현재 충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는 총 30명으로 집계된다.


입국자의 유입 국가별 현황에선 카자흐스탄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과 영국 각 5명, 우즈베키스탄 4명, 이집트 2명, 필리핀 2명, 멕시코와 헝가리 각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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