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ECC 전경 (제공=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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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소지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 교수들을 초청해 박사학위과정 이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올해 초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8월까지 아세안 국가 여성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아세안 국가는 1967년에 설립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소속된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10개국을 말한다. 아세안 국가 여성 교수들은 박사 학위 소지자가 거의 없어 전문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학기 이화여대 입학 예정인 신입생은 사회복지학과(캄보디아), 교육학과(미얀마), 식품영양학과(베트남), 한국학과(베트남) 총 4명이다. 등록금은 물론 정착 지원금과 항공료, 생활비 등 장학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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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한국학과 관련된 4개 전공 쿼드(국제학·한국학·북한학·정치외교학), 한국어 교육(3개 전공)과 생태 기반 차세대 응용과학전공(2개 전공)이 포함된 '4-3-2 전공 클러스터'다. 여성학과, 간호과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총 17개 학과도 교육에 참여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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