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 랜선포럼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 개최

21일 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랜선포럼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에서 패널들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콘텐츠진흥원 제공]

21일 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랜선포럼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에서 패널들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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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랜선포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를 콘텐츠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콘텐츠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우선 이양환 콘텐츠진흥원 정책본부 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그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기반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민간주도의 글로벌 문화교류가 확대되던 콘텐츠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와 개인화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이 콘텐츠 산업에 영향을 가장 크게 줄 것"이라며 "코로나19를 위기만이 아닌 산업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수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4,2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61% 거래량 178,680 전일가 43,5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국장은 'K-라이프스타일의 세계화'를 주제로 지난달 'KCON:TACT 2020 SUMMER'가 153개 지역, 405만명의 한류팬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해 공간 제약을 뛰어넘고 인터넷을 통해 아티스트와 소비자가 쌍방향으로 참여하는 방식이 비대면 페스티벌의 성공요소"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구글코리아 매니저는 '유튜브로 바라본 콘텐츠산업의 기회'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증가된 글로벌 단위의 콘텐츠 소비 사례를 설명하고,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배진아 공주대 교수의 진행에 따라 발제자들과 함께 남영선 펍지 본부장, 서현철 레진엔터테인먼트 총괄PD, 임석봉 JTBC 팀장, 조동춘 SM엔터테인먼트 실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장이 토론을 했다. 토론자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 콘텐츠 장르의 현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비대면 콘텐츠 소비 문화 확산으로 특히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가 보다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또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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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은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콘텐츠산업이 위기를 넘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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