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춘한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미향 사태'에 대한 대답을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이른바 '윤미향 사태'에 대해 '위안부 운동을 부정하는 시도는 옳지 않다'고 했는데 사건 본질을 잘못 짚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위안부 운동의 의의와 가치를 부정하려는 게 아니라 할머니들을 위한다고 기부금, 혈세를 받아놓고 할머니들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썼다거나 회계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달라는 것"이라며 "아직 윤 의원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조차 이뤄지지 않는데, 대통령이 피해자 눈물 닦아주기 위해 직접 나설 의향은 없나"고 말했다.

AD

이날 주 원내대표는 국회 개원을 앞두고 문 대통령의 개원 연설과 관련해 "대통령이 하고픈 말만 하지말고 국민이 듣고 싶은 말도 꼭 하셔야 할 것"이라며 10가지 질문을 준비했다. '윤미향 사태'에 대한 답변 요구는 그 중 하나다. 통합당은 질의 사항을 청와대 정무수석실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