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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60조 투자·일자리 190만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최종수정 2020.07.14 15:09 기사입력 2020.07.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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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시청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1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시청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부가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들겠다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14일 내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규정된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등 세 개를 축으로 삼고 있다.


우선 디지털 뉴딜에는 58조2000억원이 투자된다. 일자리는 90만3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공공데이터 14만개를 공개해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8400여개 기업 데이터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그린 뉴딜에는 73조4000억원이 투자돼 일자리 65만9000개를 만든다.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어린이집, 보건소 등 노후 건축물 23만호부터 제로 에너지화에 나선다. 또 스마트 그린도시 25곳을 조성하고, 학교 리모델링 등 그린 스마트 스쿨을 집중 추진한다.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는 28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고용안전망 분야에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들이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1367만명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를 2025년 210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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