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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수리온 자동비행모듈 창정비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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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수리온 자동비행모듈 창정비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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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휴니드 테크놀러지스가 국내 최초로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용 비행제어컴퓨터와 자동비행모듈(FCC/APM)의 창급정비 업체로 선정됐다.


14일 휴니드 에 따르면 지난 3월 에어버스헬리콥터(에어버스)와 방위사업청 간 합의각서(MOA)를 체결함에 따라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용 FCC/APM 창급정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 OEM 기업 현지에서 수행하는 항공 MRO 서비스를 국산화함에 따라 상당한 외화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아울러 휴니드는 에어버스와 사프란일렉트로닉스앤드디펜스(샤프란)로 부터 1년 이내 해당 창정비 기술을 이전하고, 항공 MRO 전문기업으로서 향후 약 30년 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생산하는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용 핵심구성품인 FCC/APM의 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항공 MRO업체 선정은 지난해 말 기존 절충교역 지침에 군수 및 민·군겸용 항공 MRO 능력 확보를 추가하고 이를 최우선 순위로 포함한 방위사업청의 절충교역 혁신정책 발효 이후 첫 성공 사례다.


휴니드 김유진 회장은 "항공 MRO 능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절충교역지침 개정을 계기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이번 사업이 방위사업청의 시행과 중소기업의 수행을 통한 한국형 절충교역 정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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