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 내린 장맛비로 일부 교량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대전천 등 하상도로가 전면통제 되고 있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131.2㎜의 누적 강우량을 보였다.
장맛비로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준으로 갑천 만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오전 6시부터 대전천 하상도로를 전면통제한데 이어 7시 30분부터는 갑천대교 다리 밑 도로(언더패스)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비는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4일 오전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내릴 비의 양은 50~10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