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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뉴딜' 대표 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청 받는다

최종수정 2020.07.12 11:01 기사입력 2020.07.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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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 뉴딜'의 일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의 신청 및 접수계획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최근 3차 추경을 통해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총 227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5년 이상된 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 1000여 동에 대해 에너지 성능향상,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오는 27일까지 '그린리모델링 공모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다. 다만 해당 시스템이 18일부터 개설될 예정으로 17일 이전에 신청하는 기관의 경우 메일 또는 공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국토부는 이후 필요 시 2차 공모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준공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리모델링 센터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사업 및 공공기관 추진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이외 사업은 70%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비 상한은 서울시와 공공기관 사업은 3.3㎡당 125만원까지, 이외 사업은 175만원까지다.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2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취약계층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에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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