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바라보고 군민의 뜻에 따라 군민을 위하여 일하는 의회 구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는 전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아쉬웠던 점을 후반기에 만들어 향후 2년간의 의회운영 구상과 포부를 8일 밝혔다.
합천군 배몽희 의장은 “‘제8대 합천군의회 후반기 운영 방향’이란 글에서 전반기에는 긴장과 갈등 속에서도 할 일은 하는 의회였다”면서“후반기에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의원들이 본연의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군 발전 방향과 구체적 대안을 고민하는 연구모임 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원 활동을 돕는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겠다”고했다.
이어 “군정을 살피는 데 전념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원 청렴 교육으로 특권의식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해 청렴함과 신장된 능력을 기반으로 의원 간 서로 다른 견해와 개성을 조화시켜 군민에게 신뢰받고 군정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군정을 함께 굴려나 가는 당당한 의회 상을 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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