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청렴정책 확대로 청렴도 향상

익산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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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익산시가 감사위원회를 도입해 청렴문화 정착에 나선다. 이번 감사위원회 도입은 감사결과에 대한 심의·의결을 독립적으로 수행키 위한 것이다.


3일 시에 따르면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가 도내 최초로 도입된다. 감사위원회는 시장소속 별도 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개방형 인사로 위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참여형 정책 확대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청렴 대표기관으로 도약할 발판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우선 각 국별로 특성에 맞게 청렴 결의대회나 캠페인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고 감사담당관에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간부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스스로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분야를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평가기간 동안 간부 공무원에 대한 부정부패, 부당한 업무처리 행위에 대한 제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지역 8개 공공기관과 청렴 저변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협의를 마치고 각종 정책을 공유한다.


부정청탁·금품수수 신고센터와 갑질피해 신고 지원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해 위반 행위가 적발됐을 경우 예외 없이 고발 또는 중징계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이 밖에도 매일 무작위로 공사현장을 선정해 부정청탁 행위나 공직자의 금품·향응·편의 제공, 갑질행위 등을 전화 모니터링하고 도급계약자에게 청렴 문자를 발송해 깨끗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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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은 “감사위원회 도입과 더불어 각종 참여형 정책 확대로 반부패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면서 “공무원 모두가 실천하는 청렴 정책으로 신뢰받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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