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인터랙티브북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액세서리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패드로 사진을 찍으면 자신의 모습이 증강현실로 나타나 책 속의 주인공으로 변한다.
마트에 가서 물건도 사고, 의사 또는 소방관이 돼 아픈 사람을 진찰해주거나 불을 끄기도 한다. 직업과 관련된 물품이 필요하면 책 속에 그림을 그리고, 자신이 그린 소품으로 직업 체험을 이어갈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인터렉티브북을 통해 집에서도 테마파크에서 즐기던 직업 체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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