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디지털 혁신 전문가 양성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JB금융그룹이 ‘디지털 커뮤니티’를 출범해 그룹 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JB금융은 디지털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그룹 계열사 과장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2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JB금융은 이번에 구성한 디지털 커뮤니티를 소그룹으로 묶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연 출범식에선 외부 디지털 현장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디지털 문화, 디지털 동향 및 마이데이터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JB금융 관계자는 “디지털 커뮤니티는 대내적으로는 그룹 디지털 문화 확산의 엔진 역할을 할 것이며 고객과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브리지 역할을 통해서 혁신 서비스 발굴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