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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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중학생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밀접 접촉자 4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아동센터(교육문화공동체)와 실내 체육시설(복싱마스터)에서 목포하당중학교 확진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40명 전원이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당초 도교육청은 해당 학생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지역아동센터 관련 35명(8개 학교), 실내 체육시설 관련 13명(5개 학교) 등 총 48명 명단을 각 학교에 통보한 뒤 전수검사를 지시했다.


그러나 검사기관에서 48명 중 8명은 미접촉자로 분류한 후 밀접 접촉자 4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밀접 접촉자들을 계속 자가격리시키고, 목포하당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장 재량으로 자율격리를 할 방침이다.


목포하당중학교는 1학년 학생이 코로나 확진을 받은 즉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전체와 교직원 등 총 535명에 대해 감염병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중학교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께 나올 예정이다.


목포의 한 학부모는 “코로나가 그나마 안전하다고 믿었던 전남 지역까지 갑자기 확산돼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며 “지금 상황은 등교를 해도 걱정이고 등교를 안 해도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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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하루빨리 해소시키기 위해 검사 결과를 재촉하고 있다”며 “다행히 밀접 접촉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목포하당중 학생들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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