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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유럽연합(EU)측의 요청으로 26일 헬가 슈미트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과 유선협의를 갖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측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이 한-EU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약 5개월만인 지난 17일부터 2박 3일 동안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 등 미측 인사와 만나 한반도 상황을 평가하는 한편 정세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북한의 강경행보로 긴장감이 높았던 한반도 상황을 감안해 외부 노출을 피하고 비공개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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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귀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 간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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