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미래통합당에게 파렴치한 행위'라고 말하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미래통합당에게 파렴치한 행위'라고 말하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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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이 26일 정오까지 상임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본회의를 열고 나머지 상임위원장을 선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을 향해 "오늘 정오까지 상임위 명단을 제출해달라. 통합당이 오늘 상임위 명단 제출을 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원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책임여당으로서 단호히 행동할것"이라면서 "오늘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고 추경 심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당이 국회에 복귀한다고 하면서 상임위 명단 제출은 거부하고 있다"면서 "통합당의 국회복귀선언은 결국 국정 발목잡기를 위한, 국민을 속이는 위장전술에 불과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한다"고도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활동이 종료된 코로나19 국난극복위에 이은 코로나19 국난극복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 극복 상황실을 원내기구로 설치한다"면서 "상황실은 일자리 대책, 입법 예산 등 3개 태스크포(TF)를 두고 입법과 예산 활동, 제도 개선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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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승래 선임부대표가 상황실장을 맡아 전체 상황을 총괄한다"면서 "방역의료TF는 김성주 의원이, 민생일자리TF는 송갑성의원이, 입법예산TF는 전재수 상임부대표가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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