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전시체험장 조성 마무리
국내외 수백 종 전시체험물 자료 수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 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전시체험물 총 75종에 대한 준공검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상상을 현실로' 'WE ARE MAKERS'라는 슬로건 아래 보다 깊이 있는 메이커교육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해 12월2일부터 최근까지 약 7개월 동안 전시체험물 설계와 제작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부터 TF팀을 구성한 뒤 국내에서 대표되는 과학관을 비롯해 미국 동·서부, 일본, 독일 등 해외 우수 과학관과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직접 탐방하면서 자료를 수집했다.
전시체험 공간은 ▲배움마루 ▲창의마루 ▲솜씨마루 ▲키움마루 등 4개의 '맹글마루'로 구성돼 있다. 배움마루는 '시간을 맹글다' '메이커 4.0' 등 메이커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창의마루는 3차원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VR과 자석과 쇠구슬을 이용한 롤링볼 등 12개의 상설 체험코너가 마련돼 있다.
솜씨마루는 기존 전시관에서는 보기 드문 실험적인 메이커 체험 공간으로 특화됐고, 키움마루는 유·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휴식과 놀이를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은 단순히 현상을 관찰하는 전시물이 아니라 10분에서 20분씩 머무르며 아날로그적으로 만들거나 디지털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체험물들로 구성돼 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검수·검사 과정을 총괄한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 진재서장학관은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상설 전시관으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체험형태의 전시물이기에 안전성과 교육목적에 각별히 신경써서 검수를 했고, 전시체험물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만족하도록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