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김웅 전 부장검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새로운보수당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김웅 전 부장검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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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한동훈 검사가 제3자간의 대화 속에 언급됐다는 이유만으로 좌천됐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미향씨는 사실관계가 확정될 때까지 판단을 보류하자고 강변했던 자들이, 한 검사에 대해서는 녹취록에 나온다는 이유 만으로 수사일선에서 내쫓는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추미애 장관 이름이 언급되는 녹취록이 나오면 (추 장관도) 장관직을 내려놓을 건가"라며 "진회가 날뛰는 남송시대도 아니고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자리에서 쫓겨나는 지금이 과연 현실인지 공포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TV에서도 사라진 막장드라마를 찍고 있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드라마와 달리 이 막장현실은 반드시 직권남용죄로 단죄받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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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법무부는 이날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를 26일자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내고 직접 감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검사는 여권 실세의 신라젠 연루 관련 정보를 캐기 위해 채널A 기자와 공모,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를 압박했다는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받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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