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의원, 감사원 업무보고서 ‘농업재해보험’ 감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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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 의원은 24일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농협재해보험의 전반적인 감사를 요구했다.


이날 소병철 의원은 “지역구의 과수 4종의 냉해 피해를 언급한 뒤 농업재해보험의 보상률이 80%에서 50%로 하향했다”며 “감사원장이 느끼기에도 농민보상의 급감은 불합리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고 감사원장은 “일방적으로 보상률을 낮추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소 의원은 “2018년에 우리 감사연구원에서 농업재해보험 운영실태와 주요문제점을 보면 14년 이후 4년 동안 농작물 재해보험 영업이익률이 5.5%”로 “농협손해보험의 전체영업이익률은 2.2%의 두 배 이상이 된다면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작년에 농협손해보험이 농민들에게 수십억 원의 보험료를 과다 청구했다가 되돌려주는 일도 있었다.”며 “전반적인 감사를 하셔서 제도개선 방안은 나중에 보고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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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병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회의가 끝난 후 감사원장은 7월에 있을 농림축산식품부 감사 때 오늘 제기한 문제점을 감사하고 개선책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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