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는 8월21일 또는 28일 출시
폴드2·Z플립 5G는 9월 출시 가능성 높아
폴더블 라인업 늘려 슈퍼 프리미엄 카테고리 확장

갤럭시노트20·폴드2 시간차 출격…8월말 노트2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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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20 출시일이 8월 말로 확정됐다.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는 한 달 가량 시차를 두고 출시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21일 또는 28일에 갤럭시노트20를 국내에 출시한다. 오는 8월5일 언팩에서 공개하고 일주일 가량 사전예약 기간을 거쳐 8월 말부터 판매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폴드2와 Z플립 5G는 시차를 두고 이르면 9월 중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언팩 이후에는 갤럭시S20보다 2주 먼저 갤럭시Z플립을 출시했지만 이번에는 폴더블 폰 출시 일정이 더 늦다. 앞서 디스플레이 내구성 논란이 일었던 갤럭시폴드의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만전을 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갤럭시S20가 상반기에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던 만큼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20와 폴더블 시리즈로 부진을 메워야 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플래그십 스마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3% 감소했고, 삼성전자는 애플(57%)에 이어 1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4월에는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처음으로 화웨이에 내주는 씁쓸한 성적표도 받았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5월부터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도 발걸음을 재촉해야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20일 '갤럭시노트10' 국내 사전 판매량이 지난 17일 기준 100만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최종 사전 판매 물량은 130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날 한 시민이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을 찾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삼성전자가 20일 '갤럭시노트10' 국내 사전 판매량이 지난 17일 기준 100만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최종 사전 판매 물량은 130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날 한 시민이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을 찾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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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고 '슈퍼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패블릿처럼 큰 화면으로 사용성을 높인 폴드, 휴대성을 강조한 Z플립까지 두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는 만큼 하반기에는 폴더블 제품을 얼마나 대중화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월 갤럭시Z플립 출시 이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은 292달러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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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8월5일 언팩을 개최하고 갤럭시폴드2,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워치3 등을 공개한다. 갤럭시폴드2는 전작(7.3인치)보다 큰 7.7인치까지 화면을 탑재한다. Z플립과 동일한 울트라 씬 글라스(UTG)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제품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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