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파주와동 A2블록 위치도 (제공=LH)

경기 파주시 파주와동 A2블록 위치도 (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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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파주와동과 울산다운2 2개 지구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25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최대 85% 수준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이다. 특히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전체 가구의 20%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높였다.

이번 택지 공모를 통해 공급되는 부지 중 경기 파주시 파주와동 A2블록은 부지면적 3만1037㎡로 주상복합 건립이 가능하다. 60㎡(전용면적) 이하와 60~85㎡로 총 858가구의 건립이 가능하다. 용적률은 300%다.


해당 부지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 1㎞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어 높은 교통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가 위치해 있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운정신도시 내에는 병·의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가람도서관, 운정호수공원, 운정체육공원과 같은 공공이용시설이 다수 조성돼 있다.

특히 파주 LG디스플레이, 출판단지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임차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함께 공급되는 울산 울주군 울산다운2 B-3블록은 부지면적 4만3011㎡에 60~85㎡ 공동주택 652가구 조성이 예정돼 있다. 용적률은 170%다. 인근에 울산~포항고속도로가 지나가고 KTX울산역도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27년 울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 개선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다전초, 다운중·고가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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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오는 25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 후 다음달 7~8일 이틀 간 참가의향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후 오는 8월26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9월 중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체적인 사업협의를 거쳐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REITs)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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