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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대북전단 살포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실제로 살포했는지,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대북전단이 북으로 갔는지 우리 지역에 떨어졌는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전날 오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대북전단 살포에 아마추어인 회원들을 교육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며 "수소가스도 다 압수당해 훨씬 비싼 헬륨가스를 구입해 살포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6명이 '6.25 참상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 등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살포했다고도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강원·충남 등 5개 지방청에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24시간 경비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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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을 자극하는 물건을 보내 북한이 위협하는 국민 불안 요인이 실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방지 체제를 가동 중"이라며 "파악된 사실에 따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리검토를 심도 있게 하고 그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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